우연히 자신의 침대에서 아빠가 설치한 몰카를 발견한 딸의 사연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태국에 사는 이 소녀는 얼마 전 자신의 침대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 물체의 정체는 바로 초소형 몰래카메라였다.
소녀는 이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사생활이 모두 공개됐다는 사실이 너무 찜찜했다고 한다.
몰카를 설치한 사람은 바로 소녀의 아빠로 해당 사실을 안 소녀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소녀의 아빠는 딸이 공부를 잘 하는 지 감시하기 위해서 방에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딸은 아빠의 이런 변명에도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카메라 설치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들 모녀는 결국 따로 떨어져서 살 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딸의 공부를 감시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아빠의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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