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로 지내는 아들이 안쓰러워 ‘성관계 전용 인형’과 결혼을 시킨 엄마가 있다면 믿어 지겠는가.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3월 해외 온라인 매체 ‘디스커스 글로벌’은 섹스인형 ‘스테파니’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은 테리의 소식을 전했다.
디스커스 글로벌은 테리가 지난 2017년부터 스테파니와 사귀어 왔고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둘에게 최근 믿기지 않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스테파니에게 새 생명이 찾아온 것이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그녀의 출산 과정이 담겨있었다.
여느 커플들의 분만 장면처럼 테리는 위생모를 머리에 쓰고 그녀의 출산을 기다렸다.
테리의 어머니는 조산사로 분해 스테파니의 다리 사이에서 예쁜 아기(인형)을 꺼냈다.
감격의 순간을 맞이한 테리는 아기를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출생 신고서를 작성하며 진심으로 행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