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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아빠 되고 싶어”…음주운전 후 3년 만에 복귀한 ‘길’에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

채널A '아빠본색'


아들과 함께 방송에 복귀한 길을 두고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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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2년 전 아빠가 된 길이 아들 하음 군과 함께 출연했다.

채널A ‘아빠본색’

이날 길은 “지난 3~4년의 시간은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것과는 정반대의 시간이었다”며 “친구들도 거의 안 만나고 하음이와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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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미안한 마음이 큰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다. 하지만 당당한 아빠가 되기 위해 진짜 열심히 해 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결혼하고 감사하게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 정말 꿈만 같다. 아침이 되면 내 방에 와서 ‘아빠, 아빠’라고 한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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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그러나 네티즌들은 길의 복귀 선언에 여전히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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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음주운전 후 이미지 세탁하냐”, “음주운전을 한 번도 아니고 3번이나 했는데 정말 뻔뻔하다”, “대체 아이는 왜 공개하는 건지 모르겠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당한 사람인데, 정말 길을 용서할 수 없다”며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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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본색’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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