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을바에 민초를 먹는다” 민트초코 급으로 엄청나게 호불호가 심하다는 ‘이 맛’ 수준
피스타치오는 주로 딱딱한 껍질을 까서 열매를 먹으며, 아이스크림의 원료로 많이 쓰이며 과자의 토핑으로도 많이 쓴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연녹색에 향긋한 향으로 유명하며, 압착하여 피스타치오 오일을 얻기도 한다.
또한 터키 가지안텝의 특산품인 바클라바의 주재료로써 현대의 바클라바하면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것이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다.
그냥 까먹을 때 익숙해지지 않으면 껍데기가 딱딱하고 깐 면이 날카로워서 조심하지 않으면 다치기 십상이다.
한국에 들어오는 피스타치오는 거의 미국산이지만, 미국산 피스타치오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분에 비해 맛이 싱겁기로 유명하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같은 상큼한 향을 기대한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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