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자녀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을 만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결혼과 자녀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임영웅은 5남매 아빠인 이동국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꿈을 털어놓으며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이 “몇 명 낳고 싶냐”고 묻자 “5명 정도? 아니면 11명을 낳아서 축구팀을 꾸리고 싶기도 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동국은 “그게 가능하려면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빨리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임영웅은 “어릴 때부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며 “내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니까. 물론 엄마가 부족함 없이 잘해주셨지만, 절 위해서 고생하신 엄마를 보면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임영웅의 남다른 자녀 계획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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