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남자 모두 유혹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이린 취한 연기 “
현존하는 아이돌 중 가장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지난 11일 영화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 ‘김시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린 주연의 ‘더블패티’ 리뷰 영상을 올렸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이현지(아이린 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를 위로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힐링 영화다.
이 영상에서는 그동안 예고편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두 주연배우의 열연이 담겨져 있었다.
특히 ‘술 먹방’을 하는 부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배우는 술집에서 취한 연기를 선보였다.
“내가 살게요. 내가 누가인거 같은데. 2차 갈래요?”라며 묻는 장면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런데 조명 탓인지 사뭇 다른 그녀의 얼굴에 네티즌들은 “내가 알던 아이린인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저 조명에서도 살아남은거다. 다른 장면에서는 존예 그자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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