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수면실에서 자고있는 남성의 성.기를 ‘어묵’으로 착각했다며 깨물고 흔들은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있다.
무려 14년 전 사건이지만 화제가 되기에 충분한 사연이었다. 이 ‘사우나 어묵사건’은 20016년 대구 중구 대안동의 한 찜질방 수면실에서 일어났다.
당시 37세였던 이모씨가 새벽 2시경 만취 상태로 40세의 배 모씨의 ‘그곳’을 깨물고 흔들었다.
그러고는 경찰에 붙잡혀 진술 도중 “성.기를 어묵으로 착각했다”고 말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찜질방이 게이 사우나였던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지만 해당 찜질방은 평범한 일반적인 사우나였다고 전해진다.
사우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고 말해 네티즌들을 더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2020년의 네티즌들은 “이런일이 종종 있다는 주인 말이 너무 충격..”, “무서워서 찜질방 가겠냐..”, “착각할 게 따로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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