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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날 ‘추위’에 떨다 가정집 창문 ‘노크’해 극적으로 입양된 고양이


폭설 내린 날 가정집 창문 두드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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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최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하얀 눈이 내려 하얖게 뒤덮여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이 거리를 떠도는 ‘유기 동물’들은 추위로 고생을 해야 한다.

Instagram ‘chunkchunkthecat’

그러나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폭설에 동사하기 직전 가정집에 ‘노크’로 SOS신호를 보내 입양된 고양이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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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고양이는 바로 청크(Chunk)의 이야기이며, 청크는 지난 2019년 뉴욕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 사는 나타니엘 스티어(Nathaniel Styer)라는 남성에 의해 자라게 되었다.

Instagram ‘chunkchunkthecat’

청크가 입양된 사연은 특이한데, 2019년 2월 나타니엘은 집에서 청소를 하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창가에 다가갔다가 창문을 두드리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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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브루클린은 폭설 상태였으며, 안타까운 고양이의 모습을 본 나타니엘은 녀석을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Instagram ‘chunkchunkthecat’

이후 해당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나타니엘은 청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소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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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청 추웠을 텐데 천만다행이다”, “앞으로 추위에 떨지 않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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