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가 아닌 오줌이었습니다”
최근 영국에 사는 남성 올리버 맥마누스(Oliver McManus)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화제다.
올리버는 자신이 주문한 택배 안에 노란색 액체가 담긴 코카콜라 페트병이 들어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페트병을 본 올리버는 “음료수인 것 같아서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보니 오줌 냄새가 났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트위터 게시물을 본 배달업체는 “정말 죄송합니다. 배달원이 화장실 갈 시간을 절약하려고 페트병에 해결한 후 실수로 같이 배송된 것 같다.”라며 입장을 밝혔고, 이를 본 올리버는”이 일로 배달원을 해고하지 않았으면 한다. 배달원들에게 화장실 갈 시간은 보장해줘라”라고 답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진짜 사과 주스처럼 보여서 착각할만하겠다.” “사건이 원만히 해결돼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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