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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수술하러 갔다가 ‘귀’잘렸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제발 봐주세요”


‘코’ 성형수술하러 갔다가 ‘귀’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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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고 높은 코를 위해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봉변을 당한 여성이 있다.

과거 중국의 한 언론은 코수술을 한 여성이 한 성형외과서 겪은 일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의 주인공은 여성 자오(31)며, 5년 전 코를 성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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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자오는 다시 코를 성형했다고 한다.

당시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만족했다.

하지만 수술을 하고 이어폰을 착용할 때마다 귀에서 이어폰이 빠져서 이상하다 느꼈다.

그래서 귀를 보니 귀 바깥쪽 일부가 잘려나갔다.

이에 병원 측은 “원래 코 수술할때 귀 바깥쪽에 위치한 트라거스 연골을 잘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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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병원은 이미 수술 전 자오가 동의했기 때문에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오는 “내 동의 없이 수술 중 귀 연골을 잘라냈다는 점을 믿을 수 없다”며 “이미 상담할 때 귀 앞쪽이 아닌 뒤쪽 연골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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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자오는 병원에 귀 재건 수술과 수술비 전액 환불 및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병원 측은 해당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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