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무제한 고기 뷔페에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태국의 유명 무제한 고기 뷔페에 간 한 누리꾼이 올린 삼겹살 사진을 공개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은 한 누리꾼이 최근 태국에서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기 뷔페를 방문해 찍은 사진이며 이 고기 뷔페는 원하는 부위를 주문하면 종업원들이 고기를 무제한으로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당시 이 누리꾼은 고기 뷔페에서 삼겹살과 목갈비를 주문했다.
그런데 테이블에 나온 고기를 본 이 누리꾼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고 한다.
삼겹살에는 살코기보다는 비계가 훨씬 많았다. 살에 비계가 붙어있는 수준이 아니라 비계에 살에 조금 붙어 있는 정도였으며 목갈비 역시 마찬가지였다. 목갈비도 기름진 비계 덩어리만 가득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프로 환불 받아야 한다”, “도대체 뭘 먹으라는 거냐”, “비싼 돈 주고 비계 덩어리만 먹으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문제의 식당은 태국 현지에서 유명한 체인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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