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빡빡해서 원하는 개그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준호가 말하는 KBS 코미디 심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KBS2 방송 프로그램 개 승자에서는 KBS 코미디 심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개그맨 김준호는 “타 방송사보다 KBS의 심의가 더 빡빡해서, 방심위라도 찾아가서 1인 시위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개그맨 김준호는 “지금은 개그를 다 비하로 보는 경향이 있고, 이거는 개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역시 공중파 방송사는 심의가 강한가 보네요. 그래서 다들 유튜브나 넷플릭스, 케이블 방송사로 이동하는 것 같아요.”,”개그맨 여러분들 요즘 개그 프로그램이 없어서 고생 많이 하시더라고요. 정말 다들 힘내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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