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일 있었던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에서 예자 예능상 후보로 올랐던 안영미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자 예능상에 후보로는 김민경, 박나래, 장도연, 홍현희 씨로 정말 누가 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쟁쟁한 조합이었다.
시상을 하기 전 수상자들의 얼굴을 비추었는데 역시 예능인들 답게 ‘얼굴’만으로도 웃겼다.
그들은 긴장감을 얼굴전체로 표현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수상자 발표를 맡은 전현무씨가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나혼자산다’에 박나래씨였다.
이후 안영미씨는 욕을 할 것만 같은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박나래가 상을 받자마자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고 카메라를 손으로 가렸다.
후에 안영미씨의 인스타에는 여러장의 사진들과 함께 글이올라왔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나래야…진짜 축하해…^^ . . . #시상식 #다신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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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안영미다”, “진짜 미쳤냨ㅋㅋ 너무 웃긴다”, “진심 이거 내 웃음지뢰”, “이렇게 하고 같이 후보에 오른 개그우먼들한테 꽃다발 다 줬다는 사실이 미담”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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