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소울푸드’를 드디어 출시 했다
한국맥도날드가 맥앤치즈를 활용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를 출시했다.
미국사람들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맥앤치즈는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미국 대표 간식이다.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마카로니와 체다 치즈,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넣어 만든 맥앤치즈에 알싸한 고추 맛의 카이옌 페퍼, 매콤한 시즈닝을 입힌 닭가슴살 패티를 넣은 메뉴다.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6200원, 세트 7500원, 맥런치 세트 6800원에 각각 판매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미국 맛’으로 불리는 맥앤치즈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버거다”며 “매콤하고 진한 아메리칸 소울을 듬뿍 담은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와 함께 여행지에서 맛보던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point 217 | 1
네티즌들은 “ㅁㅊ 딱대 바로 간다”, “오늘 바로 먹어야지”, “아 ㅠㅠㅠ진짜 존맛이겠다 후기 남긴다 기다려”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최근 맥도날드 일부 제품에서 양상추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과 관련해 “양상추 없이 먹으면 맥앤치즈 느끼하지 않을까”, “양상추 없는 게 더 맛있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양상추가 포함된 햄버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음료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