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500만원을 현금으로 준다는 새우잡이 배에서 일한 후기
원양어선은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참치잡이 배나 새우잡이 배라고 부르기도 하며 왠지 사채로 빚을 지거나 인신매매 등으로 끌려온 사람들이 강제노동을 한다는 인식도 있다.
학력이 낮거나 혹은 빚이 많거나 범죄로 도피 중인 이들이 많이 승선했고,90년대 후반을 거쳐 고학력자나 젊은 세대의 사람들에게 원양어선의 선원이란 직업이 기피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남게 된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이직이 힘든 나이가 많거나, 재산이 없거나 혹은 학력이 낮고 전과가 있는 등의 사람들이 남게 되어 현재의 이미지가 고착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는 연봉제가 아니다. 가장 명심하여야 할 점으로 원양어선에서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연봉제나 월급제로 운영되지 않는다.
현재 원양어선 선원들의 연령대는 젊은 해기사의 유입 부족으로 평균 연령이 40~60대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선망을 제외한 톤 수가 적고 어가가 떨어지는 선박은 승선근무예비역이 아니라면 20대는 찾아 볼 수 없는 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월급 2500만원을 현금으로 준다는 새우잡이 배에서 일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월급 2500만원을 현금으로 준다는 새우잡이 배에서 일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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