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혹시 암 걸린건가…” 다음 중 해당하면, 의심 해봐야 한다는 이유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날 문득 내 몸이 이상하다 느낀 적이 다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설마 내게 그런 일이? “하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꺼림칙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며,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WebMD)’가 ‘꼭 알아야 할 암 증상 5가지’를 소개했다.
1) 좀처럼 그치지 않는 기침
통상 후비루(코넘김), 천식, 위산 역류 또는 감염 때문에 기침을 한다. 하지만 증상이 없어지지 않거나 피를 토하면, 병원을 찾아 폐의 점액을 검사하거나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 폐암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흡연자는 필수다.
2) 복부 팽만감
식단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배가 부른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피로감, 체중 감소, 요통이 함께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3) 고환 변화
고환에 덩어리가 생겼거나 고환이 부어올랐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통증이 없는 고환의 덩어리는 고환암의 가장 흔한 징후다.
하지만 남성들의 경우 이따금 아랫배나 음낭에 묵직한 느낌이 있거나 고환이 더 커진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는 있다.
4) 비정상적인 질 출혈
통상적인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다면 근종이나 피임법에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생리 사이, 성관계 후 출혈이 있거나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병원을 찾아 자궁암, 자궁경부암, 질암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5) 속 쓰림 또는 소화불량
대부분의 사람들이 때때로 식단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느낌을 받는다.
생활방식을 바꿨는데도 효과가 없고 소화불량이 멈추지 않으면 위암의 징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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