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시행한 지 17년이 지났다.
. 이제는 주4일제”
최근 주4일제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4.5일제를 공약으로 약속했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한 조정훈 후보는 주 4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조정훈 후보와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교수가 주4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조정훈 후보는 기업에서 인재를 뽑기 위해 또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을 위해 주4일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기업, 중소기업, 학원 등 인재채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인센티브가 주4일제”라며 말을 덧붙였다.
또한 조정훈 후보는 “주5일제에서 주4일제로 간 기업들의 생산성이 20% 늘었다.”라며 주장했다.
이에 신세돈 교수는 “주4일제가 되면 혼란이 생긴다.”, “예시로 주4일제로 바뀐다면 휴무 날이 많아져서 주변의 식당이나 자영업 등 피해가 클 것”라며 주4일제는 시기상조라며 반박했다.
현재 해외에서도 주4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코로나가 창궐한 상황이어서 주4일제를 실제로 도입하여 실험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일하는 시간보다는 일을 할 때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주4일제 찬성한다.” ,”주4일제를 시행하면 채산성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하는 기업들이 많다. 아직은 반대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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