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회사에서 ‘상조회사’를 차리게 된다면, 우리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일
상조는 장례를 도와주는 전문 서비스업을 뜻 하며, 일정 금액을 할부로 미리 납부해두면 상조업체가 장례를 도와주는 것이라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120회(10년)월납이며 보통 월 납입금은 2~3만 원 사이로 총액은 300만원 전후가 많다.
해당 금액을 내고 누군가가 죽게 되면 상조에서 관, 수의 등의 장례용품을 제공해주고 염습을 해준다.
상조를 들 때 혹하기 쉬운 부분은 ‘의전도우미’를 파견해준다는 것이고, 상을 당하고 상조업체에 호출하면 ‘의전도우미’가 파견돼서 장례식장과 장지 섭외부터 조문객을 함께 맞이하고 장례예절에 맞춰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해준다고 광고한다.
이외에 업체마다 장지까지 조문객들이 이동할 수 있는 버스, 관을 장지까지 옮길 때 리무진을 소개해준다던가 주방 도우미를 소개해준다던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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