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들 중에서 ‘2개 이상’ 먹을 수 있으면, 진짜 어른이 됐다고 할 수 있는 음식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콩을 쪄서 항아리에 짚을 깔아 그 위에 넣고 발효시킨 콩을 담그고, 그 장을 다른 채소와 함께 끓여 먹는 음식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전국장, 담북장, 퉁퉁장이 있으며, 담북장은 청국장과 유사한 속성장의 이름이기도 하나 혼용하기도 한다.
엄밀한 의미의 담북장의 경우 일반 된장처럼 메주를 만드는 건 같지만, 메주를 숙성시키는 게 아니라 말린 뒤 빻아 따뜻한 물을 붓고 소금 등을 섞어서 6~7일간 발효시키는 속성장이다.
하지만 충청 방언에서는 청국장 자체를 그냥 담북장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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