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천만 원을 받고 싶어요.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0살 아이가 9천만 원을 받고 싶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tvN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에서는 인생이 고민인 10살 친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모든 걸 들어주는 신이 원하는 대로 돈을 주겠다 한다면?”라는 질문에 방송에 출연한 아이는 “9천만 원을 받고 싶다.”라고 답했다.
방송 출연진은 해당 이유를 아이에게 묻자 “천만 원 다음 단위를 몰라서 9천만 원을 받고 싶다고 한 것이다.”, “줄 수 있는 만큼 다 받고 싶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도 어렸을 때는 숫자 100이 가장 큰 건 줄 알고 100만 원이 가장 많은 돈인 줄 알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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