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자 아내가 남편의 성기를 칼로 잘라내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일 영국 데일리스타는 나이지리아의 한 여성이 남편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핀다는 것을 듣고 남편의 성기를 칼로 잘라내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남편의 성기를 잘라낸 여성은 임신 8개월인 임산부로 우연히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여성은 남편의 성기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여성은 새벽에 남편이 잠든 사이 칼을 사용해 남편의 성기를 잘라내고, 성기를 칼로 난도질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의료진은 남편의 성기를 봉합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남편의 성기를 봉합하지 못했다.
또한 아내가 성기를 잘라내는 과정에서 요도도 손상되어 의료용 관이 없다면 소변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여성은 경찰에 체포되어 현재 구치소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