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냄새 못 맡으면 코로나 걸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이 냄새를 못 맡으면 코로나19에 걸린 것이 분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중 80%가 후각이나 미각 능력을 갑자기 잃었다”고 발표했다.
또 인도에서 진행했던 연구에서도 “페퍼민트나 코코넛 오일의 냄새를 맡는데 어려움을 느낀 환자들이 대부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률이 높았다”고 확인됐다.
그러나 당시 인도에선 인도 사람들에게 익숙한 5가지 향으로 연구를 진행해 우리의 일상에선 확인이 힘들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향을 통해 코로나 19감염 가능성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커피향이 먼저다.
아침마다 모닝커피를 마시면서 잠을 깨던 사람이 갑자기 향긋한 커피 향을 못 맡으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후각 기능 상실이라고 볼 수 도 있다.
또 한가지 음식 마늘.
이에 대해 한 연구자는 평소 집에서 마늘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반드시 마늘을 구입해 후각 체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과일 중에서도 상큼하고 강한 향을 가진 오렌지, 레몬, 라임과 같은 감귤류 과일의 향을 맡을 수 없다면 후각 상실을 의심할 수 있다.
또 샴푸나 바디워시 냄새가 안나면 후각을 상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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