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성범죄와, 몰카 등이 발전해 가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될 것 같다는 불안감에 살아간다.
작년과 이번년만 해도 구하라 남자친구 영상 협박, n번방, 웰컴 투 비디오, 정준영 단톡방 등 상상하기도 싫은 범죄들이 다양하게 일어났다.
이런 범죄들은 “나도 모르게 나의 사생활이 어딘가에..?”라는 두려움에 사람들을 살아가게 만든다.
특히나 몰카와 남자친구의 데이트 폭력, 헤어진 이후 협박 등과 같이 나의 성생활이 노출될 두려움도 커졌다.
최근 이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ㅅㅅ 비디오 유출방지 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은 이러했다.
“애인이랑 ㅅㅅ 동영상을 찍을 때 배경음악으로 디즈니 노래를 틀면 인터넷 유출과 동시에 디즈니 저작권에 걸려서 영상이 삭제된다.”
이는 디즈니가 평소에 얼마나 엄격하게 저작권 보호하는지에 대한 해학의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일리가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지만 사운드 지워서 소리 없이 영상만 나갈 수도”, “그냥 저처럼 ㅅㅅ를 안하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미쳤닼ㅋㅋㅋ 슬픈데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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