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으면 다이어트 확실히 되는데 엄청 맛없는 간식 甲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오트밀보다 맛없기로 유명한 다이어트 간식…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오트밀을 말려서 뭉쳐놓은 형태로 달지 않은 과자”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움직이는짤나옴)
(움직이는짤나옴)
오트밀은 귀리를 볶거나 찐 뒤, 분쇄나 압착하여 만든 가공품, 그리고 그것으로 만든 죽이다.
귀리를 분쇄한 것을 그로츠(groats), 압착한 것을 롤드 오츠(rolled oats)라 하는데, 그냥 식감의 차이만 날 뿐이고 조리법은 동일하다.
가공을 거쳤기 때문에 귀리보다 몇배는 비싸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오트밀은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먹거리이나, 서구의 물산이 한국에 소개되고 오트밀이 건강식으로 대중들에게 소개가 되면서 오트밀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오트밀은 밀 쌀 등 다른 곡류보다 칼로리도 낮고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이나 변비에도 좋고또 쉽게 배가 불러 과식을 줄일 수 있어 식이요법용 건강식이나 다이어트 식으로 권장할 만하다.
하지만 건강식이라는 말만 듣거나 비슷한 곡물 음식인 미숫가루, 콘플레이크처럼 단맛이 날 거라 예상하고 오트밀을 처음 먹어보면 쌀죽보다도 못한 맛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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