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요가는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든다.
연휴 동안 더욱 찔지 모르는 몸의 라인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마법의 요가 자세에 주목하자.
아래에서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가 소개한 하루 5분 투자로 엉덩이와 복근까지 책임질 수 있는 요가 동작들을 만나보자.
#1. 전사자세(Warrior Pose)
복근과 엉덩이, 허벅지 전체 근육을 향상시키기 좋은 자세다.
몸의 근력과 유연성이 필요한 동작이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있다.
중심을 잘 잡은 뒤 선 자세에서 다리를 앞뒤로 넓게 벌리고 오른쪽 무릎을 90도 구부린다.
상체는 곧게 펴고 양손을 위로 반듯하게 올려 20~30초간 복식 호흡을 한다.
반대편도 똑같이 반복해준다.
#2. 나무자세(Tree Pose)
몸을 길게 늘어뜨려 가슴부터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자세.
균형감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자세다.
허리를 곧게 펴고 서서 오른쪽 발뒤꿈치를 왼쪽 넓적다리 안쪽 깊숙이 붙인 뒤 왼쪽 다리로 균형을 잡는다. 손바닥은 합장해서 머리 위로 쭉 뻗고, 호흡을 내쉬며 나무 자세를 8초간 유지한다. 반대편 다리로 같은 동작을 시행하면 된다.
#3. 보트자세(Boat Pose)
보트자세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다.
특히 복근과 허리 강화에 효과적이며 소화기관, 신장, 갑상선, 전립선, 대장 등 다양한 곳에 효과가 좋은 자세다.
팔을 평행하게 앞으로 뻗고, 발은 최대한 천장 쪽을 향하게 한 뒤, 척추는 곧게 펴준 상태에서 숨을 8초간 참는다.
#4. 업플랭크 자세(Upward plank Pose)
복부와 척추 근력 강화, 엉덩이와 골반 주변 군살을 정리하는 데 탁월하다.
또한 업플랭크 자세는 기관지와 폐에도 도움이 된다.
다리를 뻗고 앉아 양손을 엉덩이에서 15cm 정도 떨어뜨려 위치시킨 뒤 가슴을 최대한 들어올려 머리를 뒤로 떨어뜨린다.
이 때 발등은 펴주고 손바닥은 바닥을 세게 눌러 줘야 한다.
엉덩이를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괄약근을 조여주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