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틴트를 한 번 쯤은 사용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틴트를 사용하다보면 틴트가 딱지처럼 더럽게 남거나, 지속력이 떨어지는 등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유투버 ‘연두콩’은 지난달 31일 유투브 영상을 통해 틴트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틴트가 입술 안 쪽 딱지처럼 남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색조 성분이 각질 부분에 착색이 되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연두콩은 “밤에 립 마스크를 바르고 잔 후 각질을 불리거나, 자극이 덜한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번째로 흔한 케이스는 반대로 입술 안 쪽은 다 지워지고 라인만 남거나, 윗 입술이 잘 안 발리거나 안쪽만 얼룩 덜룩하게 남는 사례다.
연두콩은 립밤을 사용하면 립밤 속 왁스 성분이 착색이 안 되도록 막기 때문에 틴트가 빨리 지워진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립밤 대신 각질이 안 생기게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 고농축 앰플을 바를 것을 권했다.
대신 충분히 흡수시켜줘야 한다고.
이 외에도 그는 착색이 충분히 될 때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방법, 윗 입술 안 쪽부터 바르는 방법, 티슈로 살짝 걷어내는 법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양조절’이 틴트를 바르는데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전했다.
많은 양을 바르면 오히려 쉽게 지워지고 착색이 안되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꿀팁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