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두통 등 우리 몸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체내 각종 장기들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다.
감기부터 자가면역질환까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치료할 수 있는 질병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우리가 물을 잘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이상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피부가 건조하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렵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젊은 피부를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2.변비로 고생한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변비가 생기곤 하지만 많은 경우 수분 섭취가 부족해서 변비가 생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변비를 완화하거나 완전히 없앨 수 있다.
3.소변보는 횟수가 줄어든다
정상적인 하루 소변 횟수는 6~7회정도인데 수분이 부족하면 횟수가 줄어든다. 만약 3회 이하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수분이 부족하면 우울감, 불안감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수면 부족 및 업무 능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두통이 심해진다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구토, 신경질 등까지 일으킨다.
5.심장에 통증을 느낀다
물을 적게 마시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심장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혈관이 막힐 수 있어 치명적이다.
심한 경우 급성심장질환 혹은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물을 1잔 마시는 것을 권한다.
6.몸이 무겁고 무기력하다
수분은 뇌의 활동에도 영향을 준다.
물의 섭취가 부족하면 두뇌 활동이 둔해져서 피곤 및 무기력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7.자주 배가 고프다
몸은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배고픔으로 보내기도 한다.
자칫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