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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슴 아픈 소식 전했던 씨엘, 또 다시 네티즌들에게 가슴 아픈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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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은 생일인 26일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 음원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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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난달 씨엘은 갑작스러운 모친상을 당해 어머니와 이별한 슬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발표한 곡으로 어머니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게 됐다며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언어인 음악을 사용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진솔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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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인스타그램

그가 직접 작사한 노랫말에는 과거 어느날 어머니와 전화로 나눴던 대화, 함께 만들던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을 회상해 그리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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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씨엘은 인스타그램에 “생일은 저희에게 생명을 선물해 주신 어머니를 축하하고 감사드리는 날이기도 하다”라며 “올해 저의 생일엔 우리 엄마, 가족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만든 ‘위시 유 워 히어’라는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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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오늘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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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씨엘은 새 앨범 ‘알파(Alpha)’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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