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스토리

지구에서 떠나야 한다면? 미래 거주 행성으로 꼽히는 5가지 후보


지구가 점점 오염되어 가면서, 많은 과학자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지구 말고 사람이 살 수 있을 만한 여러 행성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노력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고, 그 가운데 제일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5개의 행성을 소개한다.

ADVERTISEMENT

어쩌면 미래의 지구인들은 이 행성으로 이동해야 할 지도 모른다.

 

 

#1. 화성

토양도 있고 극지방에는 얼음도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ADVERTISEMENT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6~9개월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는 이점도 갖추었지만, 화성에는 자기장이 사라져 버렸다는 게 큰 단점이다.

화성에 살기 위해서는 대기층과 자기장을 복원해야만 한다.

ADVERTISEMENT

 

 

#2. 달

달은 지구의 위성으로, 단 몇 일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달의 극지방에는 물과 얼음이 풍부하며, 방사선 방호와 방켓 추진제로도 이용할 만큼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ADVERTISEMENT

또한 달의 표면에는 규소 등의 광물도 존재하며, 태양 전지에 이용할 수 있고 헬륨 3는 양질의 에너지 자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달은 대기가 없기 때문에 방사선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3. 금성

ADVERTISEMENT

금성은 화성이나 달과 달리 대기가 존재한다.

지구와 기압과 기온이 비슷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게만 보면 괜찮은 것 같지만 금성 역시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황산비가 내리는 것과 물과 금속의 보급이 어렵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4. 타이탄

토성의 위성이다.

에너지가 풍부하며 인간이 걸어 다닐 수 있다. 대기가 존재해 방사선을 막아주는 장점도 있다.

ADVERTISEMENT

가장 큰 단점은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인데, 현재 과학 기술로 타이탄을 가기 위해선 10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된다.

기온 또한 큰 문제다. 내압은 없지만 옷을 엄청나게 껴입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춥다.

 

 

#5. 칼리스토

ADVERTISEMENT

목성의 위성 중 하나다. 아직까지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흥미로운 위성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간이 생활하기엔 가장 적합한 곳이며, 지질적으로도 안정되어 있는 편이다.

ADVERTISEMENT

실제로 NASA에서는 장래 칼리스토에 인간을 보내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단점은 역시 너무 멀다는 것인데, 현재 기술로 7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