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이 이번 달 26일부터 시작되면서 백신을 거부할 경우 다시 맞을 수 있는 시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경실 코로나 예방접종 관리반장은 “접종 받는 것을 거부하는 대상자는 후순위로 차례가 넘어간다. 그런다면 11월 이후에 전 국민의 접종 이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첫 백신 접종 대상자들은 전국 정신재활,요양 시설과 요양병원, 요양 시설의 만 65세 미만의 종사자와 입소자들이다.
또한 정경실 관리반장은 “백신 접종이 자발적 참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접종을 거부하는 시설 종사자를 공식적으로 근무를 제안하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만약 백신 접종을 안하는 종사자들은 현재 실행하는 것처럼 주1회 이상 유전자 증폭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아직 좀 걱정되는데”, “11월이후는 너무 늦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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