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리…”
여자들이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 남자에게 꼭 듣고 싶어하는 말, 그런게 존재할까?
많은 여성들이 ‘이 말’을 들었을 때 성관계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과거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데이트 사이트 ‘IllicitEncountrers’가 2,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관계 관련 설문 조사에서 대다수의 여성은 성관계 전 상대방이 직접적으로 “시작할까?”라고 질문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미 성관계를 튼 커플 사이에도 사랑을 나누기 전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여긴 것이다.
아무리 편한 사이여도 얼렁뚱땅 성관계를 하려고 하거나 무턱대고 관계를 요구하는 행위보다는 의견을 묻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여성들은 섹스에서 자신의 의사표현을 직접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을 난감해 하고 행동적인 언어로 표현하는데 이 때 남성이 먼저 동의를 구하며 존중해주는 질문을 했을 때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애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어떨까 “우리 시작할까?”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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