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일본예능 출연하려면, 이 정도 ‘신고식’은 해야한다는 일본예능 수준
일본 예능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달리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사실 그렇기도 하다.
특히 일본의 여자 방송인들은 아나운서, 배우, 아이돌 할 것 없이 예능에 출연하여 옷이 벗겨지거나 성희롱을 당하는 건 당연하다.
일본인들은 이러한 저급한 행위를 하고도 ‘신고식’이라고 칭하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 방송이, 전세계로 퍼지며 해외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고 큰 비난을 쏟았다.
그 이유는 해당 방송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등장하는데, 이 여성들은 물 속에서 게임을 하게 됐다.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수영복에는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물에 들어가면 녹는 수영복이었다는 것이다.
이를 모른 채로 촬영을 진행한 출연자들은 녹아 내리거나 벗겨지는 수영복 때문에 엄청 심하게 당혹스러워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다소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는 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송출되었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니즈까지 잡겠다며 남성 출연자들에게까지 이런 수영복을 입혔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저런 게 도대체 뭐가 재밌냐” “사전에 말도 안 하고 저런 옷을 입히는 게 어딨냐” “여성 인권이 바닥이다”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 네티즌은 일본 여성 인권을 다룬 영국 BBC의 기사를 인용하며 “일본에서는 여성들의 자살률이 유달리 높다. 취업하기도 힘들고 늘 남성들의 부산물 취급을 받는다. 이것은 절대 선진국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보통 후진국일수록 방송에 선정적인 장면을 많이 넣는다는 말이 있는데, 문화나 여가 수단이 발달해있지 않아 원초적인 쾌락인 ‘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게임, 애니 등의 즐길거리가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성들을 성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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