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괴롭히는 상사와의 트러블, 매일 반복되는 야근.
회사를 다니다보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찾아온다.
퇴사 생각이 간절하지만, 충동적으로 퇴사를 한 뒤 찾아올 미래가 걱정된다.
지금 당신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면 떠올려야 할 것 9가지를 소개한다.
모든 것을 떠올리고도 그래도 퇴사하고 싶다면 사표를 던져도 좋다.
1. 당신의 경력
신입 사원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한 회사에서 최소 3년은 일해야 추후 경력으로 인정 된다.
2. 빚
학자금 대출, 전세 대출, 신용카드 빚 등 갚아야 할 돈이 많다.
빚이 많다면 회사를 쉽게 그만둘 수 없다.
3. 퇴사 후의 계획
퇴사 후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그만두어도 좋다.
하지만 아무런 계획이 없이 충동적으로 결정을 내린다면, 남은 건 후회 뿐이다.
4. 어딜가나 사람은 똑같다
어디를 가던 또라이들이 있다는 법칙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또라이는 일정한 수로 존재한다.
회사를 옮겨도, 부서를 옮겨도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항상 존재한다.
도망에 앞서 어떻게 해결할까 궁리부터 해봐야 한다.
5. 부모님
회사를 그만두고 부모님이 어떻게 반응하실지를 떠올려 본다.
문득 효도해야 겠다는 결심이 들 수도 있다.
6. 배우자와 자식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당신의 가정을 되새겨본다.
특히나 자식까지 있다면 애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감을 상기한다.
7. 백수, 취준생 시절
어떤 직업이건 간절히 바랐던 그 시절을 떠올리자.
일할 기회만 준다면 열심히 할 자신있었던 그날의 패기를 기억하자.
8. 회사를 그만둔 후의 통장
다른 일자리도 없는데 무턱대고 사퇴부터 한다면, ‘생계 압박’이 시작된다.
점점 통장 잔고가 0을 향해가는 걸 보면 초조한 마음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