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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으려는데 ‘가슴이 끼어서 가슴 축소’ 수술 받은 여성


웨딩드레스 때문에 가슴축소 수술까지 받게 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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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의 외신에서 9월에 있을 결혼식을 위해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애슐리 알렉시스(27)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3월 애슐리는 7시간에 걸친 수술을 통해 4파운드(약 1.8kg)의 유방 조직을 제거했다.

그 결과 그녀의 가슴 사이즈는 G컵에서 E컵으로 두 컵이 낮아졌다.

Instagram ‘Ashalex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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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는 인기있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30만 명이다.

그런 그녀가 가슴을 줄이는 수술을 받게 된 것은 ‘웨딩드레스’ 때문이었다.

 

Instagram ‘Ashalexiss’

결혼식 날짜가 9월로 정해졌는데, 가슴이 너무 커서 몸에 맞고 예쁜 드레스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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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애슐리는 큰 가슴 때문에 어깨와 허리 통증이 있었는데, 웨딩드레스까지도 맞지 않자 과감하게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일부 팬들은 애슐리의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shopalexi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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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슐리는 이에 대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6개월이 더 걸리겠지만, 일에 복귀했다”며 “수술을 마친 지금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고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이제야 웨딩드레스가 예쁘게 맞는다”며 들뜬 신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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