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매우 진심인 편인 원룸에 살고 있는 술푸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부러움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원룸 술푸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술은 에탄올을 음료화한 것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성 물질’로 중독성이 있으며 마시면 취하게 되고, 주세법에서는 술을 에틸알코올이 섭씨 15도 기준으로 부피 대비 1% 이상 함유된 음료 또는 이를 분말화한 상품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의외로 대한민국 법령상 술은 식품이 아니었다.
즉, 위생 관리 등 측면에서는 식품이 아니었다는 말이며, 2013년 7월에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비로소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술이 없는(없었던) 문화권은 찾아보기 힘들며, 또한 지역과 문화의 특색에 따라 많고 많은 종류의 술이 존재하며, 그만큼 술은 인간의 문화와 밀접하게 엮여 있는 물건이다.
술은 진정제에 속한다. 대마초(마리화나)나 양귀비꽃(아편)에서 추출하는 진통제인 모르핀, 모르핀을 정제해서 만드는 헤로인 같은 약품과 마약들도 이러한 진정제에 속한다.
그리고 진정제는 의존성과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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