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 한 딸의 엄청난 패드립 사건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연을 올리는 한 커뮤니티에는 “결벽증 아빠랑 기싸움하는 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사 A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 A씨의 아버지는 ‘결벽증’처럼 지나치게 깔끔하다.
그런데 A씨의 동생은 어지르는 것을 좋아하고 더럽지는 않지만 자신의 흔적을 항상 남기면서 다닌다.
그래서 아빠와 동생은 항상 부딪히는데 둘의 싸움이 여간 시끄러운 것이 아니다.
A씨의 아버지는 싱크대 위에 컵, 테이블 위 쓰레기 등 그냥 치워줄 수 있는 것을 가지고 “ㅅㅂ새끼가 치우래도” 부터 시작해서 10분이상 잔소리와 욕을 하며 동생 방 검사를하고 트집을 잡기 시작한다.
하지만 A씨의 동생은 지지 않고 더 안치우며 아빠게 “나중에 나이먹어서 요양원에서 쓸쓸히 죽기 싫음 자식새끼한테 잘해라 니네 아빠(할아버지)도 치매로 죽었는데 그렇게 가고 싶냐” 등의 폭언을 내뱉는다.
이에 A씨는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누리꾼들에게 물었고 후에 결론이 났다며 결론을 가지고 왔다.
다음은 해당 글 이다.
결론은 그녀가 나가 사는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콩가루 집안이다”, “아빠가 폭언이 심하다”, “근데 딸도 안치우는거 대단한듯 내가 아빠였어도 화난다”, “둘다 정신병인듯”, “동생이 진짜 심한듯 강아지 데리고 나가서 독립하라고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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