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서울인들은 경기 버스 탈 때 명심해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나약한 서울인들은 경기 버스 탈 때 명심해라”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경고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나약한 서울인들은 경기 버스 탈 때,,”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버스 정류장은 버스가 승객을 싣고 내리기 위해 잠시 정차하는 곳을 말한다.
역과는 달리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소, 버스정거장, 버스승강장, 아예 줄여서 버정으로 불리는 등 명칭이 일원화 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당장 법률에서도 정류장과 정류소가 혼용되고 있는 여건이다.
다만, 정류장의 경우 버스가 정차하는데 차도상의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가변차로를 깊게 도려내어 차도를 넓힌 장소라고 칭한다.
매우 간단하게는 도로 옆 인도에 정류장 안내 표지판(🚏)을 하나 세워 놓으면 끝이다.
보통 정류장 안내 표지판에는 정류장 명칭과 운행하는 버스 노선 안내가 적혀 있지만 시골 버스정류장에는 그러한 것도 없이 그냥 정류장이라는 표기만 있는 경우도 흔하다.
심지어 이러한 시골에는 아예 정류장 표기도 없고 마을 주민들만 버스가 서는 위치를 알고 타는 경우도 있어 배낭여행을 비롯한 단독 여행을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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