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건너려 했다.
그때 경고음이 울리며 출입을 통제하는 차단기가 내려왔지만 여성을 이를 무시하고 다리를 건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은 도로에서 경고를 무시한 여성이 다리 사이에 끼었던 황당한 사건을 전했다.
<영상>
이 영상은 위스콘신 다리의 CCTV에 기록되었다.
37세의 여성은 차단기가 그녀의 길을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리를 따라 자전거를 탔다.
그녀는 통행 금지 차단기 중 하나와 충돌했고 중심을 잃었다.
결국 다리의 틈에 낀 여성은 한동안 나오지 못했다.
경찰은 관리자의 연락을 받고 여성이 안전하도록 다리가 닫히지 않게 조치를 취했고 얼마 후 근처의 사람들에게 구조되었다.
약 8명의 사람들이 여성에게 도움을 주었고 당국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이 안면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