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포르노 스타가 버스에서 영상을 찍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콜롬비아의 한 포르노 스타가 수배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여성 배우가 남성 배우와 함께 포르노 영상을 찍었다.
여배우는 핸드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자위 기구를 착용하고 버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남성 배우는 자위 기구를 작동시키며 여성이 흥분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여배우는 촬영이 끝난 후 한 남성에게 자신의 속옷을 벗어 선물했다.
해당 영상은 폰허브(Pornhub)에 올라온 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곧바로 논란을 모았다.
현재 콜롬비아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데, 여배우가 마스크를 벗고 촬영했기 때문.
논란이 커지자 콜롬비아 경찰은 배우들을 긴급 수배했다. 폰허브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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