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공개 열애 중인 스포츠스타 커플이 이별 암시 글을 올렸다 삭제해 연신 화제다.
그 주인공은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선수 서진용과 열애 중인 흥국생명 배구선수 이재영이다.
지난 2일 이재영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과 함께 짧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쁜새끼…나쁜놈. 꼭 벌 받을 거야. 두고 봐”라고 말했다.
이는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서진용 선수를 저격한 글로 보인다.
이재영 선수는 글을 올린 직후 서진용 선수와 팔로워를 끊었다.
그러나 반나절 만에 글을 지우고 팔로워를 복구시켰다.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자 이재영 선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글을 대부분 지우고 “추측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로선수인데 팬들은 사생활 참견할 필요 없다”, “공개열애인데 경솔했다”, “흑역사 생성했네”, “상대방 팬에 대한 예의 아냐”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oint 208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