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빨을 보인 채 입을 벌리고 있는 공룡이 너무 무서워 겁에 질렸다.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어깨를 움츠린 채 서 있던 아이는 사진 찍게 미소 지어보라는 엄마의 말에 어색한 미소를 만들어 냈다.
최근 이 아이의 귀여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가 공개한 영상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공포를 극복한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아기가 사진을 찍으려는 듯 움직이는 공룡 모형 앞에 서 있다.
아이는 입을 벌린 채 움직이기까지 하는 공룡이 무서워 울상이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엄마와 아빠는 아이에게 사진을 찍도록 웃어보라고 한다.
빨리 공룡 앞을 떠나고 싶었는지 아이는 울 것 같던 표정을 어색한 미소로 바꾼다.
“이렇게요?”라고 묻는 듯한 아이의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중국에서 촬영된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너무 귀엽다”, “미소 너무 어색한 것”, “장화 신은 고양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귀여운 아기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