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때문에 화가 난다는 동사무소 여직원의 사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익근무요원때문에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어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해당글 글쓴이는 “이번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에서 일하고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일하면서 다른 근무환경은 너무 좋으나 공익근무요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동사무소에서는 공익은 거의 잡일을 시키는데 잡일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정말 매일같이 근무 기피를 하니 꼴도 보기싫다면서 오늘 물건 봉투에 배분해서 담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역시나 표정이 굳었다며 그래도 해주긴 해줬다고 한다.
마지막에 첨부된 사진과 해당글을 본 네티즌들은 “장애인인데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최저시급도 못받는데 하고싶겠냐”, “지들 도와주러 간 사람들이지 지들 부려먹으려고 간 줄 앎?”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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