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결혼소식을 알렸다.
30일 연예계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지훈은 최근 연하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결심하고 예식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결혼식을 10월로 잡았지만,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하며 준비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같은날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라며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이어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 지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결혼 심경을 전했다.
이지훈의 예비 신부는 밝은 성격과 배려심을 갖추고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지훈은 그런 예비 신부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으며 가수에서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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