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해줄 거야!!”..남자가 할부금 갚으려고, 여자친구에게 벌인 충격적인 일
여자친구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살해 시도를 한 19세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그 이유는 외제차 할부금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9일 저녁 전남 화순군에서 발생했다.
이날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홀로 밤길을 걷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는데,여성이 남자친구 박모 씨와 함께 펜션을 찾은 건 그제 저녁 8시쯤 이였고, 박 씨는 사귄 지 50일이 된 기념으로 여행을 제안했다.
남성은 근처에 선물을 숨겨놨다며 밤길을 여친 혼자 가도록 유인했으며, 그러나 선물을 숨겨놨다는 장소에는 일면식도 없는 A씨가 있었다.
A씨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여성을 흉기에 찔린 상태에서 가까스로 도망쳤다.
비명을 들은 주변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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