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40도인데 아이랑 누가 이기나 버티는 정신 나간 엄마
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에 ‘열이 40도까지 나는데 5살 딸과 누가 이기나 버티는 엄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의 올라왔다.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캡처한 것인데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작성자는 아이의 얼굴 옆에 40도라고 표시된 체온계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그는 “집에 둘이 있으니 약을 안 먹어.. 피곤하다고 계속 잘거라더니 열이 자꾸 오른다”라고 적었다.
이어 “40도.. 많이 부어서 고생.. 누가 이기나 하고 놔두는 중.. 내일은 포기하고 곧 링거 맞겠지.. 울고 삐지고 천상 A형일세..”라고 덧붙였다.
충격적이게도 그는 “자고 나면 약 투여할 것이니 푹 자고 일어나 일단.. 고열 버티는 중.. 5살 내 딸..”이라고 언급했다.“자고 나면 약 투여할 것이니 푹 자고 일어나 일단.. 고열 버티는 중.. 5살 내 딸..”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분노해서 “우리 부모님 두 분 다 청각 장애인이신데 두 분 공통점이 고열로 인한 청각 손실임. 심하면 저 애기는 소리도 못듣게 되는 것임”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거부해도 40도면 당장 병원 가야지.. 어릴 때 저렇게 열 오르면 애 요단강 건널 수 있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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