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니까 빨리 라면 끓여”..급하게 두부 데친 물에 라면 끓였다고 가출한 남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두부 데친 물에 라면 끓였다고 집 나간 남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고 허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근무가 있어 나갔다 오후 세 시쯤 돌아온 남편이,,”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라면은 국수를 증기로 익힌 뒤 기름에 튀겨 말린 것에 분말 스프를 별도로 첨부한 즉석 식품이며, 또는 그것을 물에 넣고 끓인 음식이다.
한국에서의 라면은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 그 중에서도 특히 봉지 라면을 지칭한다.
컵라면은 이름 그대로 컵라면이라 부르는 편이다.
한국인이 일본 라면을 상대적으로 일본 라면 중 맵다고 평가받는 라면조차 느끼하거나 싱겁고 담백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인들은 한국 라면을 엄청나게 맵다고 생각한다.
끼니를 때우려고 먹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라면도 맛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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