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소원TV’에는 배우 함소원 본인은 “짠순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제목은 <저도 쓸 땐 쓰는 사람입니다>였다.
<영상>
함 씨는 “요즘 뭐 제 이미지가 짠순이로 굳어졌는데요. 저는 제가 짠순이라고 생각을 하고 산 적이 사실은 없습니다. 제가 쌀을 안 산다거나 먹는 걸 안 산다거나 그런 게 아니다. 절약하자는 거죠”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기억하고 있는 사치가 있냐”라는 질문에는 “사실..뭐 그렇게 짠순이는 아닙니다. 쓸 때는 써요. 저희 남편(진화)이 요즘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게임을 주로 하고 있는 컴퓨터! 157만 원 제가 쐈다. 그렇게 쓴다. 쓸 때 쓰지 않습니까 정말”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본인에게 선물한 ‘사치’에 대해서는 한동안 말문이 막힌 채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