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불문하고 유흥업소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런데 90년대의 유흥업소 단속 현장을 담은 사진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0년대 유흥업소 단속현장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단속에 걸려 몸을 숨기고 있는 여성들이 얼굴을 숨기려 뒤를 돌아있는가 하면 당당히 앞을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다.
모두 자신을 한껏 아름답게 꾸민 채 일을 하다가 적발된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모두를 놀라게하는 반전이 있었다. 당시 신문에 적힌 글들에 어마어마한 반전이 숨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모두 이태원의 ‘게이 호스티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즉 이들은 모두 ‘남성’이었다.
다시 사진을 살펴본다면 이들의 목에 목젖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첫번째 분 예쁘다.. 이러고 있었는데 남자라고?”, “다시 보니까 목젖이 보이네… 미친..”, “예쁘시네 하면서 내렸는데 게이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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