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운영하는 데 정말 힘이 듭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돈 벌기 힘든 학원 선생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게시글 내용에는 대화를 나눈 문자 메세지 내용이 담겨있었는데 그 내용은 이러하다.
학원 강사와 원생 보호자의 대화로 이루어진 문자 메세지에는 “선생님 저희도 스터디카페에서 해주세요.”, “과태료 그냥 내면 되잖아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학원 강사는 “그렇게 되면 제가 아니라 학원 측이 피해를 입습니다.”, “집합금지조치는 28일까지입니다.”라고 답했다.
이러한 학원 강사의 반응에 원생 보호자는 “딴 학원에 가라는 말씀이시죠?”, “전액 환불해주세요. 전액환불 안 하시면 신고하겠습니다.”, “자격도 없고 돈에 미친 사람아”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진짜 학원강사도 보통 정신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었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런 사람은 도대체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죠? 너무 궁금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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