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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삼둥이 맞아?”…이제 ‘9살’인데 훌쩍 자라 키 ‘142cm’ 넘은 대한·민국·만세

Instagram 'songilkook'


최근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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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엑스포츠뉴스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송일국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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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일국은 KBS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삼둥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point 23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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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이번 공연을 보러 오기로 했다”며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는 아니지만 (관심을) 즐기지는 않는다. 예전에는 사진 찍는 걸 좋아했는데, 방송하면서 사진 찍는 걸 싫어하게 됐다. 아이들이 TV에 본인이 나오는 걸 알기 전에 잘 하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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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삼둥이 키가 꽤 크다. 엄마도 172cm라 키가 크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142cm이다. 항상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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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 민국, 만세는 2012년생으로 올해 9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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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대신장이 190cm이라더니 진짜네”, “키는 걱정 없겠다”, “가족들이 다 장신”, “초등학생인데, 벌써 키가 140가 넘다니 미래가 밝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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